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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착한가격업소·청년몰 다이로움 20% 혜택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와 청년몰의 정책수당을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와 청년몰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총 20%의 다이로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책수당으로 지정 가맹점에 다이로움 결제금액의 10%를 추가 지급하고, 충전 시 지급받는 인센티브 10%를 포함해 혜택이 제공된다.정책수당은 지역서점 28개소와 글로벌문화관 4개소를 대상으로 상시 운영했으나, 5월부터는 착한가격업소 32개소와 청년몰 17개소까지 확대된다.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이며, 익산시는 상반기에 5개소를 신규 발굴해 32개소를 지정했다. 지난해 개장한 청년몰은 청년상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제버거, 손만두, 떡케이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다이로움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생회복에 앞장서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서동축제, 황등 토요장터, 야시장, 국화축제 등 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도 다이로움 추가가 혜택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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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20주년, 화려한 대 개막성년을 맞은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열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익산시는 20일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제20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개막식을 열었다. 낮부터 밤까지 빛나는 축제를 나타내기 위해 야간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김운과 양하영, 쇼킴, 투가이즈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천만송이 국화축제 20주년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국화꽃 향기 백제왕도 익산에 깃들다’는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10일간 중앙체육공원에서 진행되며, 축제 기간 이후에도 11월 5일까지 전시가 이어진다. 아름다운 국화작품은 중앙체육공원 뿐 아니라 미륵사지와 익산역, 신흥근린공원 등에서도 볼 수 있다.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외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특별전시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축제장인 중앙체육공원은 특별전시장을 비롯해 가을낭만정원, 국화테마정원, 올해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정원 등을 조성해 어디서 찍어도 인생 사진이 나오는 포토존이 곳곳에 연출돼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20주년 기념 대표조형물로 제작된 선물상자는 웅장함과 함께 한지 미륵사지 등의 섬세한 모습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조형물은 익산을 대표하는 국보 미륵사지석탑이 담긴 선물상자로 시민들과 함께 성장한 국화축제 2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제가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국화축제는 특별전시장 무료 입장과 함께 축제 기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익산시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익산 3대 사랑이야기 이벤트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돼 즐기는 다양한 체험까지 있어 어린아이부터 중장년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의 폭을 넓혔다. 국화축제 인생사진 인화, 익산지역 음식점·숙박업소 이용 관람객 꽃다발 증정, 익산지역 특산물 시식행사, 하림치킨로드 국화축제 연계 투어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 밖에도 익산시 봉사단체와 읍면동에서 마련한 착한 먹거리와 간식은 물론 국화 관련 체험과 우수 로컬푸드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천만 송이 국화축제가 20주년으로 성년이 된 만큼 품격 높은 축제를 준비했으니 꼭 오셔서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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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1만명 구름인파’... 익산시, 전국 각지 손님맞이 분주익산시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 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익산시는 이달 '제20회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2023 익산 농업기계박람회'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익산의 가을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이는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열흘 대장정의 반환점을 돌았다. 화려한 야간 개막식으로 축제 시작을 알린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24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하루 방문객은 11만 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주제별 판매관의 매출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증가했고, 일부 매장은 오후 들어 준비한 물품이 완판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체험관 열기도 뜨겁다. 열흘 간 진행할 수량이 불과 3일 만에 모두 소진돼 새로운 체험 거리를 준비하는 등 즐거운 고민에 빠졌다. 올해 축제는 20주년을 맞아 특별히 더 아름다운 국화 전시와 여느 때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매일 쉼 없이 축제장을 채우는 공연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스탬프 투어, 인생 사진 즉석 인화 이벤트, 익산지역 음식점·숙박업소 이용자 대상 국화다발 증정 이벤트, 허기진 배를 채울 맛깔난 음식까지 그야말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관람객들은 아침부터 밤까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축제장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있다.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수록 관심도 고조되는 모양새다. 익산시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축제 소개 영상은 등록 사흘 만에 조회수 1만 5000회를 훌쩍 넘겼다. 익산시 마스코트 마룡이가 축제장을 누비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과, 조명 경관과 어우러지는 야간 축제장의 모습도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청초함을 뽐내는 국화 전시는 오는 29일 축제가 막을 내린 뒤에도 미륵사지와 익산역 등 지역 곳곳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국화축제장 인근 다른 행사장에도 외지 손님들이 몰려든다.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매년 열리는 이 박람회가 수도권이나 대도시가 아닌 지방 중소도시 중에서 개최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박람회 개최 장소는 행사 취지에 맞게 웨스턴라이프호텔 옆에 위치한 옛 보일콘 공장 부지에 마련됐다. 돔 형태의 대형 텐트 안에 국내외 도시재생을 소개하는 500여 개 부스가 차려진다. 참여 기업은 70여 곳이다. 박람회에는 도시재생 분야에 종사하는 공공기관 실무자들과 전문가, 기업 임직원 등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다. 도시혁신의 기술과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자리다. 참가자들은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친밀한 관계망을 형성하는 등 인적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다. 이들은 분야별로 개최되는 학술 세미나 외에도 익산의 도시재생 뉴딜 거점 시설 1호인 청년시청을 시작으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글로벌문화관 등 익산지역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차례로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은 '2023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다. 국내외 200여개 회사가 참여해 과수나, 축산, 밭 경작 등과 관련한 최첨단 농업 기계들을 소개한다. 특히 익산에서 10년 만에 열리는 이번 농업기계박람회는 올해 자율주행 농기계를 선보이는 등 농기계와 접목한 스마트 정보통신기술에 초점을 둬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마트 원예 세미나와 농기계 연시장, 푸짐한 경품 행사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됐다. 시는 최근 국내 유행이 시작된 소 럼피스킨병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방역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기초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기간 국화축제가 함께 열리게 돼 평소보다 많은 분들이 익산을 찾고 있다"며 "오랜만에 열리는 농업기계박람회까지 손님들과 우리 시민들 모두 불편함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질서 유지 등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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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kt wiz 수원 홈경기에서 ‘익산Day’ 행사 열어익산시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야구장에서‘익산Day’행사를 열고 지역축제를 홍보했다. 시와 kt wiz 프로야구단은 지난 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스와의 홈경기에서‘익산Day’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익산Day 행사는 야구장내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제20회 익산시 천만송이 국화축제’등 시의 주요 행사 및 시정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주요 스포츠 채널을 통하여 실시간 중계되어 전국에 익산시의 주요 행사들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kt wiz 프로야구단은 익산시의 리틀야구단원,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원, 어메이징여자야구단원 등 60여명의 익산시 야구팬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로 초청하여 홈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야구선수로서의 꿈을 키워 나아가고 있는 리틀야구단원들에게는 더욱 흥미로운 경험이 되었다. 리틀야구단원들은“프로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보며 많은 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프로선수의 꿈을 계속 키워나가고 싶다”며 관람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kt wiz 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t wiz 구단은 익산시와의 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퓨처스리그 홈경기를 익산에서 갖고 있으며, 익산 홈경기 개막전 및 서머리그 행사 등 지역 야구팬들을 위한 많은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리틀야구단 야구교실 운영 및 훈련용품 지원, 익산시 소외계층 후원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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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흥저수지 둘레길 새벽을 연다익산 도심 속 수변 산책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신흥저수지 둘레길이 새벽에 문을 연다. 시는 시민들에게 이른 시간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개방시간을 앞당겨 28일부터 운영한다. 이에 따라 9월까지 개방시간을 기존 9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겨 운영하며, 폐장은 오후 6시로 동일하다. 또 10월부터 3월까지는 일출 등 안전 상황을 고려해 기존 오전 9시에서 8시로 한 시간 빨리 개방해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병두 상하수도사업단장은“둘레길 산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불어 신흥저수지는 상수원으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을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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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만경강 특별전 ‘강(江)의 사상’ 展익산시는 익산예술의전당에서 1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023년 기획전시, 만경강 특별전 ‘강(江)의 사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익산의 역사와 상징성을 지닌 만경강을 작품으로 보여주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나아가 다양한 강의 풍경 속 산과 들, 물 등 자연의 근원적 사유를 통해 삶의 의미를 고찰해보고자 마련했다. 만경강(萬頃江)은 금강(錦江), 동진강(東津江)과 함께 전북평야의 중앙을 서류하여 익산 춘포면과 오산면의 경계를 흘러 서해로 들어가는 하천이다. '백만이랑'이란 뜻으로 넓은 들을 말하며 이 넓은 들 가운데를 흐르고 있는 만경강은 고대부터 농경문화의 거점으로 풍요의 상징이었다. 익산의 목천포 만경교는 일제강점기에 건설되어 쌀 수탈의 주요 기점이었고 한국전쟁 당시 작전지였으며 현재는 만경강 문화관이 위치하면서 그 의미를 더욱 되새길 수 있다. 전시는 만경강을 중심으로 두만강, 임진강, 섬진강 등 다양한 강을 표현한 송만규 작가의 한국화 작품 62점을 선보인다. 한국화, 산수화의 기법을 통한 실경의 재현을 떠나 사유한 결과를 재구성한 삶의 리얼리티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만경강을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송만규 작가의 ‘강의 사상’이 담긴 작품을 통해 자연이 주는 삶의 의미를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전시기간 : 2023. 7. 11(화) ~ 8. 20(일) 관람시간 : 10:00 ~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1, 2층 전시실 관 람 료 : 무료 주 최 : 익산시 주 관 : 익산예술의전당 문 의 : 063-859-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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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 기부받은 딸기로 릴레이 사랑 전달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성자)와 삼기농협 딸기공동출하회 임직원이 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삼기농협 딸기공동출하회(회장 오희준)의 3,000kg의 딸기 무상 기부에서 시작되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0여명과 국민건강보험 임직원들의 2박 3일간의 딸기잼 담기 행사를 통한 수익금 중 일부이다. 기부된 성금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25세대에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강성자 회장은“딸기잼을 만들며 힘들었지만, 전 회원들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업에 딸기를 흔쾌히 기부해 주신 삼기농협 딸기공동출하회의 도움이 있어 더욱 많은 사랑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 전해주신 삼기농협 및 여성단체회원분들의 힘이 참으로 소중하고 강력하다”며“기부해주신 성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성자)는 11개의 개별단체 회원 983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딸기잼 만들기, 국화빵 판매의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하여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여성지도자로서 여성의 역량강화 교육 및 사회참여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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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익산방문의 해’, 전사적 협력 500만 관광도시 도약익산시가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2023 익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5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32개 부서와 함께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략적 업무 협업체계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32개 부서가 긴밀히 협의해 문화관광 홍보활동,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여건 및 기반 조성분야로 나눠 전폭적 지원에 나선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익산관광의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부서별 각 행사들과 더불어 익산방문의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함께 홍보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매력적인 관광여건 조성을 위해 농촌활력과에서는 농촌관광객 체험, 숙박비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문화관광산업과에서는 단체관광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익산여행에 중요한 맛집 투어를 위해 위생과에서는 대표음식점과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며 대물림맛집 홍보활동을 펼친다. 숙박업소 점검‧관리를 강화해 깨끗한 숙소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손님맞이를 위한 관광지의 환경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백제고도, 서동축제, 천만송이 국화축제,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라는 관광 기반 위에 아가페정원, 다이노키즈월드를 포함한 왕궁보석테마관광지, 홀로그램을 결합한 교도소세트장 등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500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자연속 엑티비티로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승마장, 숲과 자연이 공존하는 용안생태습지 등을 통해 관광객에게 익산만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시는 방문의 해 기간 동안 가족소풍, 소규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시티투어버스 운영 등 관광객들이 다양하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대식 부시장은 “‘2023 익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관광도시 익산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많은 부서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며, “머무는 익산, 다시찾는 익산, 즐길 수 있는 익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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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훈훈한 세상 만들기! 지역사회가 따뜻나눔으로 훈훈한 세상 만들기! 12월에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로타리클럽 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국제로타리3670지구, 연탄 나눔) 2020-21회기(협의회장 강영구)·2021-22회기(협의회장 김영만)·2022-23회기(협의회장 이종득) 협의회가 뭉쳐 지난 25~28일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300만 원 상당의 연탄 3천장과 온열매트를 배달했다. 세 협의회는 혹한기 대비에 어려움을 겪는 망성면 취약계층 등 총 6가구를 선정하고 5세대에 연탄 600장, 1세대에 온열매트 등을 직접 배달했다. 이종득 익산로타리클럽협의회장은 “겨울동안 필요한 연탄이 2달에 500장이라고 해서 한겨울을 따뜻하게 나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600장을 준비했다”며, “이번 연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협의회는 익산지역로타리클럽 11개(익산서동, 이리중앙, 솜리, 이리제일, 익산다애, 익산마한, 이리, 익산무왕, 이리동, 익산로타리, 미륵산)의 연합회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 소외된 이웃·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금마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중구)은 29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이불과 전기요 각 10채(200만 원 상당)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금마신협, 물품 기탁) 기탁된 이불과 전기요는 겨울나기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중구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불과 전기요를 준비했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이 있는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탁덕남 금마면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마신용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금마신용협동조합은 매년 독거노인과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반찬 나눔과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으며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다양한 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조광환경산업개발(대표 조만기)은 30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백미10kg 350박스(1,0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진(조광환경산업개발, 백미 기탁) 이날 기탁된 백미는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수급자, 차상위,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만기 대표는 “날씨도 추워지고 물가도 오른 상황에 먹을거리를 걱정하는 고향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며 “지원해드린 백미로 식사준비를 하셔서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전대식 익산부시장은 “소외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배려와 관심으로 지역사회가 매우 훈훈해지고 있다”며 “나눔곳간에 백미를 잘 비치하여 이용하시는 분들이 가져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조광환경산업개발은 수도, 하수 및 폐기물 처리, 원료 재생업체로 경기도에 소재한 업체이다. 익산 춘포가 고향인 조만기 대표는 매년 백미를 지원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이 밥 한 끼 따뜻하게 드시고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영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은미, 홍정욱)가 추운 겨울을 앞두고 30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영등2동, 김장 나눔 봉사) 이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일환으로 영등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부녀연합회, 영등상가번영회 등 5개 단체가 갖은 양념류를 후원하고,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이웃사랑과 온기 나눔이 목적이다. 이날 담근 250여 포기 김치는 각 기관에서 추천해준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사회 취약계층 및 경로당 등 10kg씩 54개소에 전달됐다. 5년째 김치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5개 단체 회원들은 “영등2동 주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매년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이 포근한 겨울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김장 나눔 행사를 적극 추진해 주신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및 각 단체 회원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웃 살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 이후로 매년 김장나누기사업을 민관협력으로 추진해 왔으며, 긴급구호비지원사업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욕구에 맞춰 지원해 왔다. 익산중앙자율방범대(회장 경세광)는 12월 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방범대원들의 회비와 모금으로 마련되었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저소득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세광 회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식품과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성금을 지원받으시고 요긴한 곳에 잘 쓰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과 오른 물가에 한숨 쉬는 시민들을 위해 성금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성금을 지원받으신 분들이 필요하신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중앙자율방범대는 총 4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중앙동 관내 순찰을 비롯해 시에서 주관하는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서동축제에서 교통봉사 등을 해왔다. 또한 소외계층의 한파대비를 위해 연탄 후원 및 배달, 라면 지원 등을 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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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박물관, 큐레이터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기획전원광대학교 박물관은 2022년 큐레이터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기획전 ‘조선백자, 푸른 꽃을 피우다’를 23일 개막해 오는 2023년 6월까지 박물관 1층 옹기전시실에서 진행한다. LINC 3.0 사업단 지원으로 이루어진 ‘조선백자, 푸른 꽃을 피우다’ 기획전은 박물관 학예사를 꿈꾸고 준비하는 재학생들이 기획부터 유물 선별·촬영·전시·도록 발간 등 전시 관련 전체 과정을 직접 진행한 결과물로 원광대 박물관 소장유물 가운데 조선백자에 푸르게 피어난 꽃문양을 소개한다. 특히 청화백자에 피어난 소박한 들꽃부터 화려한 모란꽃, 국화꽃 등 민족 고유의 특성을 잘 보여 주는 유물 60여 점을 선별해 전시한다. 박물관장 이다운 교수는 “앞으로도 원광대 박물관은 학예사를 꿈꾸는 많은 학생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원광대를 비롯해 국내외의 박물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박물관은 지역사회 문화유산 연구를 목적으로 1968년 개관해 구성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 기획전 ‘선비의 가르침, 배움의 인연’을 시작으로 2021년 ‘一生一世 ;삶을 들여다보다’에 이어 2022년 ‘조선백자, 푸른 꽃을 피우다’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큐레이터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